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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농아인 목사입니다.
저희 교회는 대부분 농아인으로 이루어져 있고 나이가 많습니다.
농아인은 듣지는 못하지만 두 눈이 정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제가 설교할 때는 TV를 통해 시청각 자료를 많이 사용하고 있고
시청각 자료를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전에 사용해왔던 프로그램은 글자가 작고 바로 성경을 송출할 수 있는 기능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송출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려 송출될 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설교를 이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교인들은 작은 글자 때문에 보기 어려워 아우성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수화를 배우는 여 집사님이 이 상황을 보고 바이블프리젠터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프로그램 개발자인 소장님이 우리 교회에 직접 와서 바이블프리젠터를 설치해 주셨습니다.

기대 반, 의심 반이었지만 지금은 바이블프리젠터 없이는 예배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합니다.
아마 6년에서 7년 정도 사용했을 것입니다.
농아인 교인들도 큰 글자를 보고 만족스러워 합니다.
부산 에바다 농아교회에도 소개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매우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위치 : 울산 중구 내황10길 51 준우빌라 상가 101호